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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크토 작성일18-11-08 21:2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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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할아버지랑 4살때부터 4학년때 까지 같이

살았는데 분가하자마자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어

그전에도 넘어지셔서 뇌출혈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오래 계셨어 가족들이 다 지치더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망이 없어지더라

초반에는 일어나시겠지 하다가 일년이 지나고

내가 중학교에 입학할때에도 병실에 계셨어

꼭 할아버지한테 교복입은거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래서 주말에 할아버지한테 갈때도 매일 교복을

입었어 그리고 병실 분위기가 밝지 않아서

난 항상 할아버지 손잡고 울었어 울기 싫은데

웃는것만 보여드려도 모자란데 말이야

그러다 병원도 옮기고 하다가 고비가 몇번씩 왔어

한 세번인가?

그때마다 할아버지는 더 야위어 갔고 내 마음도

메말라갔어

내 기억으로 두번째 고비때 가족이 다 모였어
(가족이 엄청 많아 이모랑 외삼촌이 7명이야)

난 학원에서 바로 거기로 갔어 아빠차 타고

이상하게 갈때는 눈물이 안났어

그런데 아빠가 엘리베이터에서 물어보더라

괜찮냐고 그말 듣자 마자 눈물이 터졌어

병실에 들어가서 바로 할아버지한테 달려갔어

울면서 가실때 편안하게 가시라고 다음생에는

편안하게 살아서 이렇게 힘들지말라고 전해드리고

사촌들이랑 울었어 집가서도 펑펑

그리고 몇달뒤에 돌아가셨어

학교 끝나고 집에 오니까 엄마가 이상한 검정

치마를 입고 있었어 그런데 엄마가 학원가지 말래

그래서 외식하는줄 알았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셨데

핸드폰 떨어뜨리고 온몸에 힘이 빠졌어

그런데 이상하게 눈물이 안났어

꿈인가 싶었거든 그런데 들어가니까 진짜더라고

절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할아버지가 항상

이쁜이라고 부르던 사촌이 있는데 걔가 펑펑 울며

들어오더라 그 소리듣고 그때부터 밤까지 울었어

다음날인가? 그 다음 날인가 우리집안은 천주교라

장례 미사를 했어 가운데에 관이있는데 기도하고

가족들이 초들고 노래 부르는데

눈물이 안멈춰 그때 그냥 모든게 후회되더라

그렇게 몇일을 울었어

그런데 나는 친할아버지하고는 별로 안친해

어릴때 자주 안가기도 했고 그냥 좀 멀게 느껴져

그런대 만약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내가

안울면 어떡하지 내가 그렇게 힘들어한걸

아빠도 보셨단 말이야 근데 내가 아무렇지도

않으면 ??? 어떡해 난 아빠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없어 그래서 미안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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